
KOWIN Pacific LA 회원들은 LA 한국문화원에서 열리고 있는 실크등 전시를 함께 관람하며 뜻깊은 문화 탐방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전시 관람과 더불어 체험 활동, 그리고 한국문화원 견학까지 포함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전시 공간에 들어서자 은은하게 퍼지는 빛과 실크 특유의 부드러운 색감이 공간을 감싸며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전통 직물 문화에서 비롯된 실크의 질감과 빛의 조화는 현대적인 설치 방식과 어우러져, 한국 고유의 미감을 새롭게 경험하게 했다. 회원들은 작품 하나하나를 감상하며 전통 소재가 어떻게 현대 예술로 확장되는지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시 관람 후에는 체험용 키트로 구성된 미니 실크등 제작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회원들은 제공된 키트를 이용해 등 프레임을 조립하고, 실크 패턴지를 부착한 뒤 내부에 LED 조명을 장착했다. 마지막으로 스위치를 켜는 순간, 작은 등 안에서 부드러운 빛이 퍼지며 각자의 작품이 완성되었다. 완성된 미니등은 전통의 분위기를 담으면서도 현대적 감각이 더해진 소형 조명으로,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즐거운 체험이 되었다.
이어진 한국문화원 견학에서는 전시 공간과 공연장,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LA 지역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살펴보았다. 회원들은 문화 교류의 중심 기관으로서 한국문화원의 역할을 직접 확인하며, 앞으로 KOWIN Pacific LA가 문화 프로그램과 어떻게 협력할 수 있을지에 대한 아이디어도 공유했다.
이번 문화 탐방은 예술 감상과 체험, 기관 방문이 어우러진 의미 있는 자리였다. 작은 미니등의 따뜻한 빛처럼, 전통 문화가 일상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순간을 함께 경험한 시간이었다.
KOWIN Pacific LA는 앞으로도 문화와 리더십을 연결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